웹툰 추천

[BL] 봄툰 웹툰 추천 1탄

s나미s 2022. 2.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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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툰 고인물인 나, 한 번 믿어보시라!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모두 여혐적인 요소x

 

 

1. 하숙집 5번지 - 펭귄

백발공x흑발수

#코믹/개그 #섭공있음 #룸메이트 #노꾸금

 

"어서 와! (호모나 게이뭐야)하숙집은 처음이지?" 귀농하신 부모님 때문에 하숙집을 떠맡게 된 백수 설원. 그리고 하숙집에 새로 들어오게 된 각양각색의 세입자들이 함께 부둥부둥 살아가는 이야기!

 

비엘 입문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

본편에 씬도 없고 개그물이라 가볍게 보기 아주 좋다. (외전에 씬이 맛도리니까 꼭 잡수시길)

이번에 드라마화가 된다고 들음... 서치는 안 하는 걸 추천한다....

작가님 개그코드가 넘 재밌음 ㅠ

 

 

 

2. stigma - 말롱

백발공x흑발수

#굴림수 #상처수 #상처공 #성장물

 

상처와 폭력이, 위안과 사랑이 되는 우리 관계

어두침침한 도시의 뒷골목.
조용한 성격이지만, 폭력적인 성향도 있는 '보리스'는 하룻밤 상대를 구하러 공공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검은 머리의 한 남자가 변기에 엎드린 채 그들 전부를 상대하고 있었다.
일방적으로 보이는 그 광경에 보리스는 관계에 열중하던 남자와 주먹다짐을 벌이고
검은 머리칼의 남자를 구출해 데리고 나간다.

 

누구나 자신에게 쉽게 관계를 요구해왔고 또 요구를 굳이 거절하지도 않고 살아왔던 검은 머리칼의 남자,
'세현'은 이제까지 만나왔던 남자들과는 다른 보리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접근한다.

 

그림체가 특이해서 하차할 뻔 했다... 그대로 하차했으면 이 명작을 못 봤을 뻔 ㅜㅜ

이건 꼭 옆에 티슈를 갖고 보기를 바란다... 정말 눈물 좔좔 흐름.

상처공 상처수가 서로 자기 방어를 하느라 상처를 주고.. 동정하고.. 구원해주는 작품이다.

공수 둘다 상처를 딛고 단단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물 키워드를 추가했다.

수가 정말 데굴데굴 구르기 때문에 마음 단디 먹고 보자... 또륵

망고곰님의 키스 앤 크라이를 재밌게 읽은 사람이라면 꼬옥.. 읽어주면 되...

 

 

 

3. 퍼펙트 라이어 - 도남&도루

적발공x백발수

#단편 #군부물 #계략수 #능력수 #츤데레공

 

"줄곧 동경하던 남자에게.. 나는 뭘 하고 있는거지?!"

항상 남달리 빛나는 '크로'를 동경했던 '류 카이'. 자신과 너무 거리가 먼 사람이라 함께할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그와 단둘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채...

 

이거 재밌는데 언급이 적어서 슬픈 작품 ㅜㅜ

단편이라 호로록 먹기 좋다.

이건 백발이 박히는 게 ㄹㅇ 존맛이다. 수가 능글거리고 능력있고 계략수...흐흐.

무력으로는 수가 공보다 더 쎈게 또 .. 나를 미치게 만든다.

씬도 맛있었다!

 

 

 

 

4. 혀의 열매 - 머니

흑발공x은발수

#모럴리스 #고수위 #감금 #연하공 #집착공 #신부수 #다정수 #피폐물 #단편

 

6년 전 보육원에서 만난 소년, 노아.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이, 마치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 더 많이 신경써주고 싶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나만을 따르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

주님, 저는 그를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나는 쓰레기통에 빠졌다 나온 사람이다! 하는 사람만 봐야하는 모럴리스. (진심 존맛)

단편인게 너무 아쉬운 작품.

이 작가님은 채색이 진짜 기가 막히셔서... 살 표현이 너무 맛도리임;;

꽤나 피폐한 편이라서 청게/힐링/잔잔물 이런 류만 먹어본 벨놈에게는 비추함...

하지만, 인간 쓰레기인 나는 허버허버 먹어버린 작품...

 

 

 

5. 꽃의 만찬 - 스스

금발공x흑발수

#미인공 #울보공 #감자수 #평범수 #뱀파이어공 #시리어스

 

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가게를 보던 이서호는,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손님 정유화와 사귀게 된다.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꽃보다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번듯한 직업도 있으니 별일 없이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나 싶었는데...

 

 

뭐? 이슬만 먹을 것 같던 내 남자친구가 사람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또 나왔다 명작...

스스 작가님께 연출 방법을 배우고 싶은 맘... 진짜 연출이 장난 아니다.

분위기가 되게 잔잔 평화로운 느낌인데 그 속에 뭔가 어딘가 쎄한 게.. 미드소마 같은 느낌이 난다.

미인공이 감자수한테 감겨서 울보공이 되어가는 과정.. 매우 인터레스팅.

꽃집하는 미남 존맛이잖아요

 

 

 

6. 연심 계획 - 마증지

금발공x흑발수

#울보공 #떡대수 #대형견공 #계략공 #분리불안공 #미인공 #단편

 

8년 만에 만난, 자신을 기억조차 못하는 동창 시연과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제우.
모든 게 처음인 제우는 당황스러워 자리를 피해보지만,
그런 제우를 찾아온 시연은 황당한 말과 함께 더 당황스러운 제안을 한다.
" 한달만 만나볼래, 우리?"

 

설마 이걸 아직 안 본 사람은 없겠지?

작가님은 씬을 그리기 위해서 태어나신 분이 틀림 없다... 정말 씬은 계속 복습하게 됨

떡대수한테 홀라당 빠져버려서 분리불안 생긴 울보미인공.. 강추 드립니다.

단편이라서 1974716번 정도? 빨아먹으면 배부름

공 이놈이 아주.. 다정공인데 ..밤에는 아니야... 아니, 심지어 얘는 낮밤 가리지 않아...후후

 

 

 

7. 사랑을 주세요 - 금고

금발공x흑발수

#캠퍼스물 #대형견공 #연하공 #직진수 #귀염수

 

자신을 구해준 사랑에게 첫눈에 반한 이든.
그 날 이후 사랑이 뒤만을 쫓아다니며 자타공인 사랑이 껌딱지가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던 이든은 술김에 사랑이에게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초반에 대리수치심이 약간 들지만..견디시오 용사여...

연하대형견공이랑 최강동안직진수 둘이 꽁냥꽁냥 거리는 달달물

본편은 노꾸금이지만!! 19금 외전이 있다고요?

나 학교다닐 때 얘네 있었던 거 같아.. 맞아 기억나... 나 대학교 5학년때...응응..

 

 

 

 

*불법 사이트로 보면 죽여버림*